중화권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톱스타 커플인 안젤라 베이비(Angela baby)와 황샤오밍(黃曉明, 황효명)이 지난 5월 27일 칭다오(靑島)에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드디어 오는 10월 8일에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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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美熙美將網)






황샤오밍은 올해 37세로 많은 남성의 로망인 안젤라 베이비를 아내로 맞이한다. 아내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해 온 그는 아내의 출생지인 중국 상하이컨벤션센터(上海展覽中心)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그들은 현재 200개의 테이블을 예약한 상태이며, 약 2,000명 이상의 하객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신랑측 하객은 1500명, 신부측 하객은 500명 정도로 대부분이 홍콩, 대만, 한국의 유명스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황샤오밍은 처가 측에 3,838만 위안(약 69억 1,876만 원) 거액의 지참금을 보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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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애플데일리 관련 보도(2015.08.12)>






현재 황샤오밍은 왕자웨이(王家衛, 왕가위) 감독의 ‘대당현장(大唐玄奬)’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며, 안젤라베이비 역시 미국에서 역시 할리우드 대작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 2)’에 캐스팅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둘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10월 결혼식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콩타임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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