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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이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페이, 지아와 함꼐 광저우 번화가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중국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저우(广州) 도심 번화가에서 미쓰에이(Miss A)와 함께 서울관광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서울특별시는 "2일(일) 오후 3시 미쓰에이(Miss A)의 중국인 멤버 ‘페이’, ‘지아’와 함께 광저우의 명동으로 불리는 베이징로(北京路) 보행전용로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유커잡기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 시장과 현지 공연단으로 구성된 100명의 K-POP 커버댄스 공연단은 이날 베이징로에서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就是现在, 来首尔吧)’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색상의 티셔츠를 착용하고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플래시몹은 엑소의 '으르렁(Growl)', EXID의 '위아래',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포미닛의 '미쳐', 방탄소년단의 '니가 필요해', 지디&태양의 '굿 보이', 미쓰에이의 '온리 유' 등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그룹의 댄스곡으로 구성됐다.








플래시몹 이후 박원순 시장은 페이, 지아와 함꼐 베이징로를 걸으며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로고가 새겨진 부채 4천개와 서울의 각종 쇼핑 세일정보,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담은 서울여행 초대장+증정품(마스크팩)으로 구성된 황금색 봉투 4천개를 나눠주며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거리홍보 후에는 실내를 서울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한양도성, DDP, 세빛섬, 남산타워 이미지로 꾸며 서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한 퓨전카페 오시오(Ocio, 奥盈餐厅)에서‘1일카페 서울데이’를 운영했다. 여기에는 거리홍보에서 초청받은 150여명의 광저우 시민들이 참석해 로고 티셔츠를 함께 입고 박 시장, 페이, 지아와 서울관광 토크쇼, ‘서울 어디까지 아니’ 퀴즈쇼, 한류스타와의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함께 순방길에 오른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메르스로 반토막 난 서울 관광시장을 중국 국경절(10.1~7)인 10월 초까지 정상 회복한다는 목표로 광저우뿐 아니라 베이징에서도 2차 거리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서울로 되돌리기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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