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낳은 배우 겸 감독 저우싱츠(周星馳, 주성치)가 내년 여름 영화 ‘미인어(美人魚)’를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영화 '쿵푸팬더3’, 저우룬파(周潤發, 주윤발), 류더화(劉德華, 유덕화) 주연의 ‘도성풍운(賭城風雲) 3’, 궁리(鞏悧,공리)와 궈푸청(郭富城,곽부성)이 출연하는 '서유기지손오공삼타백골정(西遊記之三打白骨精)' 등 내년 초에 개봉될 대작들이 줄을 선 가운데 저우싱츠의 ‘미인어’는 새해 개봉작 대전을 피해 여름에 개봉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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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코미디 감독 저우싱츠의 이번 영화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그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볼 수 있는 야심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저우싱츠는 ‘장강7호(長江7號)’, ‘서유항마편(西遊降魔篇)’에서 감독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흥행으로 감독으로서의 입지도 굳혀 가고 있다. [홍콩타임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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