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곤 홍콩동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로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렛츠 고 평창'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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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곤 회장(왼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문 회장은 홍콩의 태권도 수련 붐을 일으킨 ‘무예 한류’ 1세대로, 홍콩 경찰 및 군대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며 2천여 명의 제자를 양성해 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재홍콩대한체육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렛츠 고 평창' 해외홍보대사는 미주 3개국 18명, 유럽 16개국 24명, 아시아 15개국 55명, 중남미 10개국 10명, 러시아 등 옛소련권 국가 13개국 23명, 중동 3개국 15명 등 세계 71개국 145명이다.



 



해외홍보대사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스포츠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행사 기획·지원 활동을 맡게 된다. 또 해외교민 초청 행사와 자체 행사에서 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플래카드를 게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 [홍콩타임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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