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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sia Travel-Vladivostok[러시아 여행-블라디보스토크]루키스의 다양한 축제/Marine/Rock/international Film/Festival
다시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교에 갔다. 오늘은 루스키 해양축제 개막식 날. 리허설이 한창이다. “승리, 신기록에 대한 동작이라 할 수 있죠.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기를, 승리를 바라는 거죠.” 루스키 해양축제 기간 중 제트스키, 스카이보드 등 각종 스포츠경기와 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주요 인사들의 입장과 함께 행사가 시작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관광도시, 국제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노력 중이다. 루스키 해양축제에 이어 8월 말에는 음악축제 블라디보스토크 록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중순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가 뒤따른다. 행사장 한쪽 대포에서 눈이 발사 된다. 행사용 거품 눈이다. 아이들은 어느새 주인공이 된다. 거품 눈이 여름 바닷가에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러시아의 여름’이라는 축제입니다. 매우 크고 거대한 축제이며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양 스포츠의 도시다. 어린이들이 요트 훈련을 받고 선착장으로 돌아오고 있다. 방학 중에 스포츠클럽에 가입해 요트를 배우는 아이들이다. “훈련을 받는 건가요?””네. 월요일에 경기가 있거든요. 오늘은 훈련 받기 좋은 날이에요. 바람도 강하지 않았고요. 그래서 많이 훈련했어요.” 훈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 8월에 요트 경기가 집중해 열리므로 이에 맞춰서 대비하고 있다. “오늘은 뭘 하나요?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조금 높은 강도의 훈련을 했어요. 베이스 캠프로 갈 거예요.” 7살부터의 초등학생들인데 벌써 6년째 타고 있는 어린이도 있다. 강습비도 만만치 않아 대개 좀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다. “매년 6월 저희 클럽에 다양한 배의 돛을 줘요.””조금 타본 뒤에 어떤 배가 맞는지 선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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