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보낸 대왕판다 돌연사…중국 '조사 예정' | JTBC News
중국이 2003년에 태국 치앙마이의 한 동물원에 빌려주는 형식으로 보냈던 대왕판다가 지난 16일에 갑자기 죽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원에 사는 대왕판다의 수명은 25년에서 30년 정도인데 숨진 판다는 올해 19살이었습니다. 이 판다의 돌연사 소식에 중국에서는 태국 동물원의 관리 실태에 관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중국 당국은 판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를 태국 현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