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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뽀 삼성중공업의 아수라장/중공 전역 헝따 난민시위 봇물/부동산 금융 뇌관 동시에 터졌다
중공 저쟝성 닝뽀에 있는 삼성중공업이 철수방침을 밝히자 공장 근로자들이 퇴직금을 넉넉하게 지급하라면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회사가 아수라장입니다. 다롄의 도시바, 난징의 에릭슨 R&D센터, 닝뽀의 삼성중공업등 외자기업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공전역에서는 헝따피해자들의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헝따의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가 적립한 돈을 날리게 된 이들이 전국 주요 대도시의 헝따 사무실에 몰려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자신들도 가입한 헝따직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헝따가 아파트를 짓다가 그만두는 바람에 피해를 입거나 할인판매로 앉아서 재산손해를 본 이전 피분양자도 시위에 나섰습니다. 헝따발 부동산, 금융뇌관이 동시에 터졌습니다. 헝따는 직접고용인력만 20만, 관련업체까지 합하면 380만입니다. 또 아파트 입주피해자만 별도로 12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많은 헝따 피해자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중공당국은 아직 구제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실은 과거 수십년동안 회사가 저지른 것인데다 헝따의 CEO쉬쟈인의 인맥이 모두 정적인 상하이방이기 때문입니다. 중공판 리먼 브러더스라고도 불리는 헝따의 파장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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