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연변의 대외 제1파트너는 북한















▲ 연변과 북한을 잇는 녹색통로 구간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의 화물 통관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화물의 통관절차가 간소화 된 ‘녹색통로’가 개설됐다.



연변일보는 중국 연변의 삼합진과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시를 연결하는 녹색통로를 개설해 중국 동북지역 공업기지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지난 9일 전했다.



이번 녹색통로는 올해 3월 개설된 라선-훈춘 녹색항구통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양국의 교역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연변은 대외 무역량에서 북한과의 교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연변의 대북 수출입액은 1억 2403만 달러로 제1파트너이며, 한국(6443만 달러), 러시아(4926만 달러) 그 뒤를 이었다.



대북 교역은 중국은 주로 공업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북한은 지하자원을 수출한다. [온바오 연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이 베이징시에서 대대적인 단속과 교육, 홍보를 통해 문화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활동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문명관리판공실(이하 판공실)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거리에서 침을 뱉는 시민들이 41.7%나 감소하였다”며 “베이징 시민들의 문화적인 소양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자랑했다.



판공실은 중국인민대학 올림픽 연구센터에 조사를 의뢰하여 베이징시 주요 광장과 거리, 백화점 및 공원 등 320여 곳의 공공장소에서 23만 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관측하여 이러한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관찰 시간도 1700여 시간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베이징시 86개의 주요 교통지점과 약 8만 대의 자동차에 대한 조사 관측도 함께 하였는데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행위 등도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판공실은 발표했다.



판공실은 “올해에도 올림픽을 맞이하기 위한 예의 활동을 계속하여 진보하지 못한 현상을 감소시켜나갈 것”이라며 ‘우아한 행위’를 발기하기 위한 4대 구호를 제시했다. 4대 구호는 ‘문명한 언어로 올림픽 문명행동을 맞이하자’, ‘공공도덕을 준수하자’, ‘예의를 지키자’, ‘열정적으로 올림픽을 맞이하자’ 등이다. [온바오 조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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