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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통신) 1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KBS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예능국 사람들과 리얼한 예능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작년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27)이 1년 3개월 만에 KBS 드라마 ‘프로듀사(士)’에서 주연을 맡으며 안방극장 복귀를 신고했다.












▲ 김수현





김수현은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입PD 백승찬으로 출연하는 김수현은 11일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방송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의 모습을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또 “예전에 맡은 캐릭터와 달리 힘을 뺀 역할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많은 걸 내려놓고 편하게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1박2일'의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방송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스태프가 뭘 만들었다가 해체했다가 굉장한 작업을 하는 걸 봤다"며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분들께 보여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극중 백승찬(김수현)을 '쥐 잡듯' 혼내는 선배 PD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은 김수현에 대해 "촬영장을 즐겁고 흥이 나는 분위기로 만드는 에너지가 있고 준비도 철저히 해온다"고 치켜세웠다.



전작 '별그대'로 단숨에 한류 스타가 된 김수현은 "여러 곳에서 저를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솔직히 이번 출연에 부담이 없지는 않았다"면서도 "(드림하이 시즌1 이후)오랜만에 KBS에 돌아왔는데 어떤 면에서는 마음이 편하기도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다 한 번 이상은 신입이었잖아요. 모든 걸 다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끼는 신입의 모습을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공감하며 지켜봐주세요."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을 배경으로 ‘1박2일’, ‘개그콘서트’ 등 예능프로그램을 만드는 PD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PD가 아니라 유명한 예능 PD인 KBS 서수민 CP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고, ‘별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썼다. 김수현 캐스팅에도 박 작가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은 “마침 박지은 작가님과 타이밍이 맞아서 운 좋게 ‘프로듀사’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스타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화제의 중심은 단연 김수현의 출연이었다. 김수현은 이 드라마에서 성실하지만 어리바리한 입사 1년차 신입 예능PD 역할을 맡았다.



2007년 시트콤으로 데뷔한 김수현은 2012년 시청률 40%를 넘긴 MBC 퓨전사극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별그대’ 등 출연작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톱스타로 떠올랐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도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매체들까지 합쳐 120여개 매체가 몰렸다. ‘프로듀사’는 방영 전 중국의 한 온라인 스트리밍업체에 회당 20만 달러(약2억17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받고 선판매된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이자, 차태현과 공효진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첫 방송일이 5월15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또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PD가 연출을 맡아 KBS 예능국이 제작하는 첫 드라마로 기록되게 됐다.



15일 금요일 밤 9시15분 첫방송배우 김수현과 아이유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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