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사업계의 거장인 싸이마이와(洗米華, 41)와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홍콩 유명모델 맨디(Mandy)가 싱가포르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다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싸이마이와(왼쪽)와 내연 관계로 알려진 맨디(오른쪽)> 



싸이마이와와 맨디는 홍콩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핫이슈로 떠오르며 줄곧 입방아에 올라왔다. 싸이마이와는 마카오 카지노 업계에서 유명한재력가로, 홍콩에서는 선엔터테인먼트(Sun Entertainment Culture Limited)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맨디는 이미 가정이 있는 그와 '불륜 삼각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에는 맨디가 런던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고, 그의 생일 당일에는 본부인 찬와이렝(陳慧玲)이 여자아이 ‘Damiana’를 낳은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 남자를 둔 두 여자 대결의 승부를 가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싸이마이와의 염문설이 터진 후 찬와이렝은 여전히 남편을 절실히 믿고 있으며, 맨디가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맨디가 런던에서 싸이마이와의 아이를 출산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고, 이 사실에 찬와이렝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그 이후 싸이마이와는 찬와이렝에 대한 내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맨디와 자주 갈등을 빚으며 다툼을 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포착된 최근 소식에 많은 이들이 "맨디가 여전히 싸이마이와의 여자친구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수근대고 있다.







<홍콩 애플데일리 보도내용(2015.06.26)> 



최근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몰인 ION Orchard에서 포착된 이 둘은 특별한 애정행각 없이 지극히 평범하게 쇼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유명매체 애플데일리(Apple Daily)에 현장을 제보한 한 여성은 "쇼핑몰에서 쇼핑 중 한 남자가 광동어로 말하는 것을 듣고 쳐다보니 바로 싸이마이와였다"고 당시 정황을 전했다.



특히 쇼핑몰에서 포착된 맨디의 모습은 출산한 지 1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티가 나지 않은 완벽한 몸매에 반바지와 하이힐 패션을 뽐냈다고 덧붙였다. [홍콩타임스 이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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