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베이징에서 첫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에스타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베이징 탱고(塘沽)라이브하우스에서 '2015 피에스타 팬미팅'을 진행한다. 피에스타의 이번 중국 팬미팅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피에스타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 재이로 구성됐으며 2012년 아이유와 함께 부른 '달빛바다'로 데뷔했다.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해 왔는데, 최근 멤버 예지와 차오루의 활약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지는 올해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많은 팬들과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으며 차오루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털털한 성격과 놀라운 입담으로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번 팬미팅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노래와 중국노래를 같이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갖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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