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2016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국제행사와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는다.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5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와 행사들이다. 계절별로 주목할 만한 부산의 주요 축제와 행사들을 소개한다.















▲2016년 부산은 풍성하고 알찬 행사와 축제로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사진은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본 부산불꽃축제 모습). 사진·문진우



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일본 간 평화교류의 상징, '조선통신사'를 재현하는 조선통신사축제. 5월1∼3일 남포동·광복로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항축제(5월 중), 부산국제연극제(6∼15일)가 뒤를 잇는다.



여름은 부산의 바다를 만끽할 때. 부산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바다축제는 8월1∼7일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8월4∼6일)도 함께 열려 흥을 돋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26일∼9월3일 부산전역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웃길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올해부터 바다축제기간이 아닌 8월26∼28일 펼쳐진다.



가을은 영화와 공연의 계절이다. 아시아의 유명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10월1∼23일 열린다. 한국·일본·중국 등 세계 유명 영화배우 감독들을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15일 계획되어있다. 부산불꽃축제는 10월21∼22일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지스타.




겨울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보드게임마니아들의 축제인 '보드게임 페스티벌'이 12월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는 것을 축하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12월3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6년, 영화·문화·해양스포츠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끽해 보시라. [부산광역시 인터넷신문 '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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