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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초대 받은 외신들은 여전히 제7차 노동당 대회장에 접근하지 못한 채 북한 당국이 짜 놓은 일정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외신기자들에게 최신 시설을 자랑하고, 고급 음식 등을 맛보게 했는데 정작 기자들은 이것이 일상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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