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우편주문 사업체를 세계적 가구 제국으로 키운 스웨덴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가 현지 시간 27일 91세로 타계했습니다.

이케아 스웨덴 본부는 트윗으로 캄프라드가 스몰란드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캄프라드는 17세 때 가족 농장에서 이케아를 창업했으며 그의 근로 윤리, 검소함과 소탈함은 지금도 기업 이케아의 핵심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시절 나치 동조 전력 등 캄프라드의 몇몇 실수는 말끔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AP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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