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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부산 핫 플레이스…해운대 마린시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부산이라는 지명을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곳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나요?

흔히 해운대 해수욕장과 국제시장이 있는 남포동을 생각하실 텐데요.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부산의 고층 건물이 밀집한 마린시티의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파제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고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안가는 80층짜리 고층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부산의 대표적인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입니다.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곳으로 이들 해수욕장과는 5∼10분 거리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이곳이 부산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수림 / 울산광역시] "회사 쉬는 날 이여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도 예쁘게 찍고 갈려고 왔는데, 오니까 힐링도 되고 좋네요."

지난해 대비 이곳 관광객은 56%가 늘어났습니다.

관광객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부산 전체 관광객은 2천70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6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선자 / 부산시 관광진흥과 팀장] "외국인 부산 관광 주요 관광지는 비프 광장, 서면 일원, 해운대 해수욕장, 자갈치와 국제시장, 전포거리카페순입니다."

관광객이 부산에서 쓴 소비액도 3조7천200억 원으로 10% 이상 증가하며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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