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0 [쇼핑] 홍콩에서 쇼핑할 때 알아야 할 것 | 홍콩수요저널
낮과 밤 구분 없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홍콩은 과거에는 스톱오버로 관심을 받았던 나라이지만 지금은 마카오와 함께 독립적인 여행지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되었다. 스톱오버로 홍콩을 즐기기엔 홍콩의 즐길 거리는 넘쳐나고 볼거리는 두 눈에 담기 벅차다.
특히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은 시기를 잘 맞추어 떠나면 평소보다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7월과 8월 사이에 열리는 쇼핑 축제에 맞춰 여행을 떠난다면 예상치도 못했던 득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홍콩 여행의 쇼핑에서 평소보다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왕 해외로 여행 오는 김에 쇼핑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더욱 완벽한 홍콩 여행이 가능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특히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은 시기를 잘 맞추어 떠나면 평소보다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7월과 8월 사이에 열리는 쇼핑 축제에 맞춰 여행을 떠난다면 예상치도 못했던 득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홍콩 여행의 쇼핑에서 평소보다 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왕 해외로 여행 오는 김에 쇼핑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더욱 완벽한 홍콩 여행이 가능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1. 쇼핑은 여름과 겨울이 최적이다
주류와 담배를 제외한 모든 상품을 전 지역에서 면세가격으로 파는 홍콩은 언제나 쇼핑하기에 좋지만 대대적인 브랜드 할인이 펼쳐지는 여름과 겨울 세일 기간이 가장 유리하다. 여름은 6월 하순~8월 겨울은 크리스마스와 구정 연휴가 낀 12~2월 무렵에 홍콩 내 모든 쇼핑 매장이 작게는 20~30% 크게는 90%까지 할인 축제를 벌인다. 노리는 인기 품목이 있다면 매년 세일이 시작되는 날짜를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맞춰 잡아야 할 만큼 이 시기는 쇼핑 경쟁도 치열하다.
2. QTS 마크를 확인하라
QTS는 홍콩관광진흥청에서 시행하는 관광품질 인증제(Quality Tourism Services)의 약자.
출입구나 진열장에 이 마크가 붙은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은 홍콩관광청이 매년 시행하는 엄격한 품질 평가를 통과하고 물건값을 정확하게 명시하는 곳이다. 간간이 ’짝퉁 소동’에서 벌어지는 홍콩에서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인증 표시인 셈이다. 명품이나 옥제품 등 값비싼 물건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이 마크가 붙은 업소를 찾아가자! 관광안내소나 호텔, 공항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QTS 안내 팸플릿을 가져가면 해당 업소에서 10% 할인 혜택을 주기도 한다.
출입구나 진열장에 이 마크가 붙은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은 홍콩관광청이 매년 시행하는 엄격한 품질 평가를 통과하고 물건값을 정확하게 명시하는 곳이다. 간간이 ’짝퉁 소동’에서 벌어지는 홍콩에서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인증 표시인 셈이다. 명품이나 옥제품 등 값비싼 물건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이 마크가 붙은 업소를 찾아가자! 관광안내소나 호텔, 공항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QTS 안내 팸플릿을 가져가면 해당 업소에서 10% 할인 혜택을 주기도 한다.
3. 명품과 전자제품은 대형 매장에서
명품 쇼핑족들에게 홍콩이 인기 있는 이유는 싼 가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계 어느 지역보다 다양한 브랜드와 가짓수 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품을 구입하려면 여러 숍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침사추이 하버시티 같은 대형 쇼핑몰을 하나 골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홍콩을 자주 오가는 단골 쇼핑족들은 자기 취향의 상품이 많은 백화점이나 단골 숍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초행자 입장에서는 한 곳에서 가능한 한 많은 물건을 보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
또 홍콩은 카메라나 가전제품도 매우 싼 편인데, 최저가를 앞세우는 전자상가의 제품들은 국내에 와서 애프터서비스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역시 하버시티 등의 대형 쇼핑몰 가전코너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값도 국내 면세점보다는 싸다.
따라서 명품을 구입하려면 여러 숍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침사추이 하버시티 같은 대형 쇼핑몰을 하나 골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홍콩을 자주 오가는 단골 쇼핑족들은 자기 취향의 상품이 많은 백화점이나 단골 숍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초행자 입장에서는 한 곳에서 가능한 한 많은 물건을 보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
또 홍콩은 카메라나 가전제품도 매우 싼 편인데, 최저가를 앞세우는 전자상가의 제품들은 국내에 와서 애프터서비스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역시 하버시티 등의 대형 쇼핑몰 가전코너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값도 국내 면세점보다는 싸다.
4. 개성 있는 스타일은 패션 골목에서
이름값만 하는 명품보다 독창적인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면 쇼핑 골목을 뒤져야 한다. 침사추이 그랜빌 로드와 카메론 로드, 센트럴의 소호 등 최근 떠오르는 쇼핑 골목에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해외 디자이너 숍과 개성만점의 보세 의류, 액세서리 숍들이 즐비하다. 중저가 브랜드 제품의 경우 호텔 주변을 몇 곳만 둘러봐도 근처에서 가장 싼 집을 찾아낼 수 있다. 매장마다 할인 폭이 다르고 보유한 제품 종류도 다르므로 첫눈에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기념품 구입은 스탠리 마켓이 좋다
홍콩에 쇼핑몰이 그렇게 많아도 홍콩 색이 나는 기념품을 구입하기는 참 마땅치 않다. 몽콕이나 템플스트리트의 시장 물건들은 조악하기 그지없고, 쇼핑몰 팬시점은 생뚱맞게도 일본 제품으로 넘쳐나며, 관광지 기념품 숍은 다 그렇고 그런 정도..
그나마 가장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홍콩섬 남부에 있는 스탠리 마켓이다. 중국 전통 문양의 손지갑과 테이블 세트, 각종 옥 액세서리 등 중국색이 강한 기념품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스탠리 마켓에 갈 계획이 없다면 빅토리아 피크의 기념품 숍들을 추천할 만하다.
그나마 가장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곳은 홍콩섬 남부에 있는 스탠리 마켓이다. 중국 전통 문양의 손지갑과 테이블 세트, 각종 옥 액세서리 등 중국색이 강한 기념품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스탠리 마켓에 갈 계획이 없다면 빅토리아 피크의 기념품 숍들을 추천할 만하다.
0
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