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변에서는 '와이파이'를 초코파이처럼 먹슴다.
올여름 유행하는 '생수통 케이스' 티...참 시원함다. ^^
우리 연변에서는 원두커피를 원래커피라고 말함다?
우리 연변에서는 '캘리포니아롤'을 "캘리포니아 굴려라"라고 말함다.
테이크아웃 상품을 우리 연변에서는 "갖고 가 전용상품입니다"라고 말함다.
노인 전용 카운터를 우리 연변에서는 "이 카운터는 노인입니다"라고 말함다.
우리 연변에서는 비빔냉면을 '차가운 추위'라고 말함다. 머거면 춥슴다. ^^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지마세요" ☞ "비둘기가 알아서 함다. 암까?"
"꽁치와 우엉이 익혀 붙어라" 이건 먼 말인지, 나도... 우리 연변사람들은 다 암다.
야네들은 우리 조선족은 오지 말라는 말임다. ^^ 라오반도, 복무원도, 손님도 아무도 모르는 조선어 상호명임다.
잘 연구해보면 먼 말인지 암다. 잘 보쇼! 웃니?
'한국어 맛' 맛 쪼슴다. ^^ 한국어 홍보하는 과자임다.
화장품 케이스 임다. "저녁 때에 기업을 출품했다" ㅋㅋㅋ 할 말이 업슴다.
우리 연변에서는 순수 조선어를 사용함다. 지하 ☞ 땅밑... "땅밑에 있다. 땅밑으로 오라" ^^
사실은 연변에서 이렇게 사용하는 건 아니며 중국 한족 업체에서 한국어를 모르고 인터넷 번역기로 번역해서 표기한 것입니다. 중국 현지 동포들이 황당한 표기를 사진에 담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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