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내달 28일부터 한국노선 증편





베트남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VNA)이 내달말부터 한국노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 운항한다. VNA는 오는 10월28일부터 호찌민∼인천 노선과 하노이∼부산 노선에 매주 각각 4편과 5편을 추가 투입, 운항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항공업체 가운데 인천,부산노선에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인 VNA는 현재 이들 노선에서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이들 노선에는 에어버스 320, 321, 330 기종이 쓰이고 있다. VNA는 특히 호찌민∼인천노선의 경우 내년 3월까지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판촉가격을 적용한다고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이 전했다. VNA는 실제 출발하기 


14일 이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에 대해 36%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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