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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들, 김정은의 올해 운세는? \"타살 또는 객사\"














▲ [자료사진] (좌측부터) 이설주, 최룡해, 김정은



올해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운세는 어떨까?



대북 전문 인터넷 라디오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9일 국내외 유명 역술인들이 말하는 김정은 운세를 종합 정리해 동영상으로 보도했다. 3분 41초 분량의 영상에는 "올해 2월 이후 판단을 잘못해 북한 내부에 큰 소용돌이를 몰고 올 것이다", "정권을 승계해도 3년 지속 어렵다" 등 부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올해 북한에 내란 위기가 닥치며 김정은이 타살되거나 객사할 것", "최룡해가 김정은을 내몰고 이설주(김정은의 아내)를 품을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김정일 사망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예언한 역술인 이강산은 김정은에 대해 “2013년 이후 정권의 1인자로 많은 사람들을 호령하지만 2014년 2월 이후 판단을 잘못해 북한 내부에 큰 소용돌이를 몰고 올 운세”라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역술인 최모 씨도 “김정은은 2014년부터 사람만 들끓고 권력과 명예, 금전이 사라지며 타인이 본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형세”라며 “특히 2014~2015년 사이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려 맞지 않는 자리를 억지로 끌고 왔다. 31세 되는 2014년부턴 나쁘기만 한 운세”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역술인도 “가족 간 정치적 알력다툼, 배신이 이어져 가족이 원수가 되는 운세"라며 "손위 가족에 의해 제거될 수 있으며, 2015년 변고에 의해 자리에서 쫓겨날 운명”이라고 예언했다.



방송이 공개한 중국 역술가 호상명의 이름풀이 운세도 흥미롭다. 지난해 7월 호상명이 내놓은 북한 정권 운세에 따르면 “최룡해가 김정은을 내몰고 최고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얘기다. 심지어 “부인 리설주를 최룡해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언도 내놨다.



호상명은 당시 “삼국지의 유비(劉備)가 ‘備(갖출 비)’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준비만 하다 말았으며, 유선(劉禪)은 ‘禪讓(자리를 양보하다)’하여 나라를 넘겨주었다”면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독재자의 이름을 풀었다.



호상명에 따르면 김일성(金日成)의 ‘성(成)’은 업을 이뤄 아들에게 무사히 정권을 넘겨주는 것이며, 김정일(金正日)의 ‘정(正)’은 정지하다는 뜻으로 일을 이루지 못하고 정권을 불안정하게 넘겨주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정은(金正恩)의 ‘은(恩)’은 실력없이 단지 조상덕에 살아감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호상명은 특히 당시 북한 권력 실세로 고모부 장성택(張成澤)과 최룡해(崔龍海)를 꼽고, 이 중 최룡해를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룡해의 이름 획수는 모두 ‘37’인데 이는 하늘이 내린 복을 타고 태어난 것이며 최고 지위까지 오르는 운을 갖고 있다”며 “그가 바로 황제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점쳤다.



그의 점궤에 따르면 최룡해의 ‘해(海·바다)’는 리영호(李英浩)의 ‘호(浩·호수)’를 가볍게 몰아낼 것이기에 리영호를 축출한 것이며, 심지어 당시 절대 2인자이던 장성택(張成澤)의 ‘택(澤·연못)’과도 세력에서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다.



최룡해의 ‘용(龍)’도 무한한 욕구의 상징으로, 결국 “‘은(恩)’으로 집권한 김정은을 내치고 세(勢)를 장악할 것”이라고 호상명은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李雪主)에 대해 “능력과 재간이 있으며, 다부(多夫·여러 남편을 거느림)할 것이나 결국 ‘극부(克夫·과부상)’할 운명”이라며 특히 최룡해와 리설주 궁합에 대해 “음양오행을 포괄하는 완벽한 수”라고 점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두 사람의 이름 획수는 ‘60’자로 최고의 궁합이며, 세상의 눈보라(雪)로 인해 바다(海)가 보이지 않으나 눈보라(雪)를 바다(海)가 모두 녹여 버리듯 운연일체(運然一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북한 정권에 대한 예측도 비극적이다. 역술인 백모 씨는 “올해 군 내부적으로 갈등이 깊어져 항명과 숙청이 늘고 고위층 일탈, 정권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했고, 역술인 김모씨도 “2~3월에 나라가 들썩일 정도(내란) 위기가 올 것이다. 2014년 회오리와 태풍 몰아치는 운세”라고 전했다.



역술인 조모 씨도 김정은의 얼굴에 대해 “김정은의 좁은 이마, 상승한 눈꼬리, 꺼진 양쪽 미간, 우는 입은 인간관계 실패와 사고 빈발 등이 일어난 흉상(凶相)”이라며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 백안인데, 이는 타살·객사의 소지가 많다는 걸 뜻한다”고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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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2 2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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