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 회원초청, 식사대접 및 여흥

올랜도 섬기는장로교회... 어르신 50여 참석



(올랜도) 올랜도 섬기는장로교회(목사 이재룡)에서는 지난 13일(금) 오전 11시에 아버지날을 맞이하면서 노인복지센터(원장 박석임)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대접과 빙고게임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노인복지센터는 여름방학중이었지만 이 자리에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이날 맛있는 식사와 함께 고전무용가 문미애(75)여사의 장구춤, 부채춤, 노랫가락 등의 고전무용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박석임 복지센터원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언제나 따듯한 마음으로 노인회원들을 초청해 대접해 주는 섬기는 장로교회 이재룡목사와 여선교회 봉사자들 그리고 50여명 복지센터 회원들을 위해 예쁜 화환 선물을 선물해 주신 황병구씨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복음전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이재룡 목사는 "큰 생각을 갖고 있지만 복음안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주의 일꾼이 되자"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마리아 기자> 932/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