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전은 덕수궁(경운궁)에 지은 황실 도서관으로, 원래 이름은 수옥헌이다. 덕수궁이 불타자 1904년 고종이 이 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중명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궁궐 안에 지은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당연히 덕수궁(경운궁) 궁궐 안에 있었지만, 덕수궁 궐역이 1/3로 줄어들어, 지금은 덕수궁 밖에 있게 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을사조약)이 강제된 곳으로, 2010년 새롭게 복원하여 을사늑약과 관련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