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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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nada Travel-Whitehorse[캐나다 여행-화이트 호스]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Alaska Highway/Yukon
화이트호스 근교에 유명한 온천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 타키니를 방문했다. “여기는 온천이에요” “물은 어떤가요?” “물은 아주 따뜻해요. 공기는 차가운데 물은 따뜻해요. 1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뜨거운 곳에 있다가 차가운 공기로 나올 대 특히 더 상쾌해요. 눈이 내릴 때도 아주 좋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월이지만 온종일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유콘 날씨에 나도 온천욕을 즐겨보기로 했다. “온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얼마냐고요? 지금은 비수기라서 평일은 하루에 9달러 약7,500원, 주말은 12달러 약10,000원예요” 타키니 온천은 12월부터 성수기에 접어든다. 그 무렵,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 덕에 이곳 온천은 백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 됐다. 이곳은 섭씨 47도의 뜨거운 물이 나온다. 한겨울 추위에도 평균 36도에서 42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굉장하네요. 풍경이 끝내줘요”남녀가 함께 하는 온천탕이라 수영복이 필요하다. 물론 대여도 가능하다.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설국의 풍경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근방에 있는 유일한 온천이에요. 겨울에 정말 좋죠. 따뜻하고 재미있어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자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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