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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201 동북공정 - 만들어낸 역사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의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이른바 ‘동북공정’이 태어났다. 중국은 한반도 형세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과의 접경지역 조사 연구에 착수했다. 이때 고대국가들의 역사 연구가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고조선, 고구려, 발해의 역사가 모두 포함됐다. 2001년 고구려가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고대중국고구려역사총론』이 나왔다. 동북공정은 단순히 학술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다. 중국은 동북공정이 끝났다고 주장하지만 길림성 사회과학원에서는 한국 고대사 관련 논문들이 담긴 학술잡지를 계속 펴냈다. 두 달에 한 번씩 나오는 이 『동북사지』는 우리 고대사의 모든 영역을 중국의 입장에서 다루고 있는데, 부여, 고구려, 발해까지, 동북공정 연구 범위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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