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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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홍콩지부(이하 GCF, 회장 정도경)가 지난 6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가 주최한 자선바자 행사에 참가했다.







<자선바자 전경> 



과기대 자선바자(HKUST Garage Sale)는 재활용과 쓰레기 감소, 대체재 활용 등 ‘5R(Re-cycle, Re-use, Re-duce, Re-place, Re-think)’을 모토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재학생, 졸업생, 학교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여름바자는 참여 인원이 늘어나 5월 30일과 6월 6일 2회로 나누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용품들을 염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파는 사람들에게는 생활용 폐품 재활용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행사로, GCF 회원들도 3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GCF 회원들> 






과기대 쳉수이완(清水灣)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90개 부스가 참가해 환경친화적인 생필품과 중고품들을 팔았으며, GCF임원들과 회원들도 지난 한 달 동안 GCF회원들로부터 꾸준히 수집한 깨끗한 재활용품들을 행사장에서 열심히 판매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올해 10월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릴 '이웃돕기 사랑바자회' 행사에 가져갈 바자물품 구입비에 쓰일 예정이다. [홍콩타임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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