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초, 중국 화웨이의 창업자 딸이자 CFO가 캐나다에서 체포된 기사가 우리를 놀라게 했다.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은 5G 통신에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주요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우리나라에서도 SKT와 KT가 이에 동참을 했다.

화웨이를 5G에 사용한 LG유플러스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는 등 화웨이 문제는 세계적 관심사이고, 이러한 거부 확산에 런정페이 회장은 화웨이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왜???
화웨이는 5G 통신에서 안된다고 하는가?
미국와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중국을 굴복시키기 위한 협상전략인가?

5G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교두보이자 촉매제라고 일컫는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화웨이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것이 우리 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통찰력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 LG에 대하여 -
LG U+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보안 검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LG 전자 제품을 쓴다고 해서 화웨이와 연결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자제품과 통신사 선택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 동영상은 정치적 편향이나 특정 기업의 영업과 이미지를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4차 산업혁명의 기술패권 전쟁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찰력을 얻고자 만들어 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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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정보공학과 박사, 산업공학과 석사 松山 이경상(李京相).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이며 비즈니스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