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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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이 스스로 무너졌다/중공판 프리메이슨의 최후
중공 산동성 타이완에 있는 태산은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 5악 가운데 으뜸으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역대 황제가 봉선의식을 거행한 역사가 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대단합니다. 태산은 높고 거대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진핑이 대내외적으로 겪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태산압정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악지존 태산의 명칭을 딴 중공부호들의 비밀사교클럽 태산회가 자진 해산했다는 뉴스가 중화권을 달구고 있습니다. 태산회의 회장은 레노보의 류촨쯔로 웬만한 중공의 부호들은 거의가 회원입니다. 바이두의 리옌홍, 알리바바의 마윈도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1993년 4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중공재계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세력으로 성장한 태산회는 중공판 프리메이슨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중국 역사상 존재했었던 그 어느 지역별 상인파벌 상방보다도 거대했던 태산회 해산의 의미를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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