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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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탈출] KF-21 공중급유에 세계가 기겁. 한국인의 선언 '대한민국은 미 공군의 공중정복 전략을 함께 한다' 공중급유는 6.25 때 중공군 깨부수기 위해 시작됐다!
KF-21이 성공시킨 붐(boom, 파이프) 방식 공중 급유에는 싶은 군사지정학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파이프 방식 외에도 호스 방식이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프로브-드로그 방식입니다.

파이프는 호스에 비해 급유속도가 6배 이상 빠릅니다. 기름이 다 떨어진 KF-21에 만2천파운드(드럼통 약 30개)를 채우는 경우, 2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파이프 방식은 센티미터 단위의 초정밀 비행제어를 해야 합니다. 러시아, 중국은 파이프 방식을 [못] 해서 오직 호스 방식만 씁니다. 유럽의 라팔, 유로파이터는 파이프 방식에 내재된 군사사상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 혹은 개발하기 까다로와서, 호스 방식을 씁니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에서 대형 급유기(탱커)를 띄울 수 없기에 호스 방식을 씁니다. (파이프 방식은 급유기 자체가 대형이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미 공군 항공기만 파이프 방식을 씁니다. 한국산 KF-21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영공만 지킨다”라는 소극적 방어적 공군 전략이라면 호스 방식이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순식간에 상대방 공중을 정복하겠다”라는 적극적 공격적 공격 전략이라면 반드시 파이프 방식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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