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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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1,000억 元 바탕으로 본격 구조조정


거시경제 긴축정책에 따라 몇 달간 지연되었던 동북지역의 부가가치세 개혁이 시작되었다. 재정부, 국가세무 총국은 최근 동북 3성과 다롄시를 대상으로 한 ‘동북 부가가치세 감면 범위 확대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이 세제 개혁으로 발생하는 1,000억 元 가량의 자금은 동북지역 노후공업단지를 구조 조정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의 세제개혁에 따라 동북지역의 제조업체들은 기술개선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장비제조업이 발달한 동북공업의 자산규모는 대단히 크므로 세제개혁에 따라 중국 전체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중국 공업과학기술의 수준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10월 25일∼10월 31일 제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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