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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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4인조 그룹, 미스에이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첫 쇼케이스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여성 4인조 그룹 미스에이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첫 쇼케이스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미스에이의 수진(우측)와 페이(좌측)가

▲ 미스에이의 수지(우측)와 페이(좌측)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다.

 

22일 저녁 7시 베이징의 최고급 백화점인 스마오톈제(世贸天街)의 스상빌딩(时尚大厦) 다인극장(大隐剧场)에서 미스에이가 중국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



삼성이 후원하는 "삼성 애니콜 2010 미스에이 쇼케이스(Samsung Anycall 2010 miss A showcase)"에서는 미스에이를 만나기 위해 1천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미스에이는 이날 중국팬들과의 첫만남에서 올 하반기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래스(Breathe)'를 부르며 열정적으로 '쩍벌댄스'를 추며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열정적인 자메이카 레게리듬에 힙합음악을 결합한 레게톤(Reggaeton) 곡에 맞춰 가슴을 강조하는 펌핑댄스인 '쩍벌댄스'는 중국팬들에게도 먹혔다. 중국팬들은 미스에이의 깜찍하고 섹시한 공연에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을 연신 찍어대느라 정신줄을 놓을 정도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미니앨범 2집 신곡 브래스(Breathe)를 비롯해, 약 90분에 걸쳐 미스에이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사했으며 팬들과 게임을 갖고 선물을 주기도 했다.



특히 미스에이의 멤버 중 중국인인 지아와 페이는 고국의 첫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중국팬들은 한국에서 인기가수로 성공한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중국 첫선을 보인 미스에이는 삼성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가져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갤럭시탭을 선보이기도 했다.



미스에이 지아, 민, 수지, 페이는 각각 갤럭시탭으로 관중석에 앉아 있는 팬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해서 무대로 불러올려 즉석 장기자랑을 펼치기도 했다. 장기자랑을 한 팬들은 삼성 스마트폰과 미스에이의 음반을 선물로 받았는데, 관중석에 앉아있는 팬들은 부러움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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