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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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세계 최고 높이 818m의
▲ [자료사진] 세계 최고 높이 828m의 '버즈두바이' 빌딩

베이징 교외에 세계 최고 빌딩인 '버즈두바이'를 본딴 초호화 7성급 호텔이 들어선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는 6일 베이징 먼터우거우(门头沟)구 인민대표회의 결과를 인용, 향후 중점사업으로 초호화 7성급 호텔을 지을 것을 결의했다.

회의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호텔 건설비용으로 이미 10억유로(1조4천5백억원)의 자금이 유치됐으며, 베이징 중심가인 창안제(长安街) 서쪽 연장도로 끝부분에 지어질 예정이다.

왕훙중(王洪钟) 먼터우거우구장은 "이번 초호화 7성급 호텔 건설은 베이징 관광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줄 것이며, 먼터우거우구 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전체 높이 828m의 '버즈두바이' 빌딩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건설된 세계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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