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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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피자기업인 '미스터피자'가 중관촌에 7호점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2000년 베이징에 150석 규모로 1호 건국문점을 낸 이후 우다코, 잉커, 동방광장 등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 한 7호점은 IT기업들과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중관촌에 오픈 하여 중국 젊은이들과 고소득층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 피자의 경쟁 회사인 피자헛이 중국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 특유의 향신료를 첨가한 피자를 선보인 것에 비해 미스터 피자는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승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베이징 7호점이 까르푸 매장 건물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많아 기대치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상하이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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