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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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이태원인 '싼리툰'이 완전 탈바꿈했다. 

외국인 술집거리, 짝퉁시장, 마약과 범죄 등의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서울의 이태원, 동대문운동장, 강남 카페거리, 코엑스몰 등을 믹스한 것 같은

'싼리툰 빌리지'가 형성된 후,

싼리툰은 완전 변신에 성공했다. 



솔라나, 스마오톈제 등 베이징 곳곳에 쇼핑 유흥거리가 형성되고 있고

베이징의 명동 '왕푸징, 베이징의 동대문운동장 '시단' 등이 있지만

싼리툰 빌리지만한 곳은 없다. 



베이징의 새로 형성된 쇼핑 유흥거리는 아직 활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반면

베이징 싼리툰은 상가 건설 후 몇 개월 사이에 활기를 얻었다. 



왜 일까? 



마인드와 콘텐츠, 두 가지 측면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싼리툰 주위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해 

싼리툰은 많은 외국인이 찾는다. 

이들 외국인은 자유로운 마인드와 고급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중국인들 역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현대적인 문화를 추구한다.

베이징 현지의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싼리툰은

이같은 문화적 코드를 적용했다. 



자유로운 외국인을 겨냥한 마인드와 콘텐츠는

베이징 고소득층의 마음도 사로 잡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여기가 과연 중국 베이징인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베이징 미래를 보는 창은 바로 싼리툰이 될 것이다.



국제화 도시, 베이징의 색깔이 가장 두드러진 싼리툰.

싼리툰에 가서 베이징의 현대와 미래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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