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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 World theme travel_베트남 3부 역사가 남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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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장, 지압장군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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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장, 지압장군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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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 성 빈린
히엔르엉 다리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곳에는 빈목터널이 자리 잡고 있다. 베트콩(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이 미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 지하에 설치한 땅굴로 전쟁이 한창이던 1965년에 만들어져 1973년까지 사용됐다. 단순히 땅굴이라고는 하기에는 규모가 컸다. 땅굴은 폭 0.9~1.3㎞, 높이 1.6~1.9㎞로 총 길이는 2.8㎞였는데, 지하 3층 구조로 이뤄져 깊은 곳은 지하 26㎞까지 내려갔다. 안내원을 따라 땅굴 안으로 들어서니 지상의 더운 열기와 달리 서늘한 공기를 접할 수 있어 시원했다. 미로처럼 좁고 복잡한 구조였지만 다양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다. 보건소, 탁아소, 세탁실도 있었고, 공동 우물과 회의실은 물론 분만실, 가족별 공간까지 있었다. 땅굴이라기보다는 ‘지하마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했다. 한때는 5,000여 명이 거주했고 매년 10여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하다. 땅굴로 들어온 지 30여분이 지나니 처음의 시원한 공기 대신 습한 공기와 곰팡이 냄새가 코로 파고들어 머리가 멍했다. 숙이지 않으면 머리를 천장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꾸부정한 자세로 걷다보니 허리와 목이 뻣뻣했고, 진흙 벽에 부딪친 어깨와 다리는 흙범벅이 됐다. ‘홍(24)’이란 이름의 땅굴 안내원은 “낮에는 땅굴에서 지내고 밤이면 가끔씩 밖으로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한참을 가니 빛이 보였다. 땅굴 속에서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된 채 바다로 이어진 출구로 빠져나오니 파란 바다와 백사장이 나타났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눈앞에 두고 8년이나 땅속에서 살았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안타까움이 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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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장, 지압장군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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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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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 성 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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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장, 지압장군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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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우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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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 성 찌에우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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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 순수의 대지, 베트남 4부- 용이 지켜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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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새들의 천국 닌빈, 베트남 제일의 명승지 할롱베이, 베트남 전쟁 당시 주민들의 생활공간이었던 빈목 지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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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명장, 지압장군 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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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 World theme travel_베트남 3부 역사가 남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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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 순수의 대지, 베트남 4부- 용이 지켜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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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새들의 천국 닌빈, 베트남 제일의 명승지 할롱베이, 베트남 전쟁 당시 주민들의 생활공간이었던 빈목 지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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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 성 빈린
히엔르엉 다리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곳에는 빈목터널이 자리 잡고 있다. 베트콩(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이 미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 지하에 설치한 땅굴로 전쟁이 한창이던 1965년에 만들어져 1973년까지 사용됐다. 단순히 땅굴이라고는 하기에는 규모가 컸다. 땅굴은 폭 0.9~1.3㎞, 높이 1.6~1.9㎞로 총 길이는 2.8㎞였는데, 지하 3층 구조로 이뤄져 깊은 곳은 지하 26㎞까지 내려갔다. 안내원을 따라 땅굴 안으로 들어서니 지상의 더운 열기와 달리 서늘한 공기를 접할 수 있어 시원했다. 미로처럼 좁고 복잡한 구조였지만 다양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었다. 보건소, 탁아소, 세탁실도 있었고, 공동 우물과 회의실은 물론 분만실, 가족별 공간까지 있었다. 땅굴이라기보다는 ‘지하마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했다. 한때는 5,000여 명이 거주했고 매년 10여 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하다. 땅굴로 들어온 지 30여분이 지나니 처음의 시원한 공기 대신 습한 공기와 곰팡이 냄새가 코로 파고들어 머리가 멍했다. 숙이지 않으면 머리를 천장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꾸부정한 자세로 걷다보니 허리와 목이 뻣뻣했고, 진흙 벽에 부딪친 어깨와 다리는 흙범벅이 됐다. ‘홍(24)’이란 이름의 땅굴 안내원은 “낮에는 땅굴에서 지내고 밤이면 가끔씩 밖으로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한참을 가니 빛이 보였다. 땅굴 속에서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된 채 바다로 이어진 출구로 빠져나오니 파란 바다와 백사장이 나타났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눈앞에 두고 8년이나 땅속에서 살았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안타까움이 배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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