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도 : ★★★★
◆ 재즈바라면 당연히 좋은 재즈음악이 있어야 한다. CJW의 공연은 출연진이 아주 막강하다. 베이징 최고의 재즈 악사들은 일찍이 CJW의 공연귀빈이었고,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헤이즐페인(Hazel Payne)도 이곳에서 공연했다.
CJW는 그 이름답게 매우 품격 있는 bar다. Cigar+Jazz+Wine의 3요소로 섹시하고 매력적인 CJW를 만들어냈다. 룸 밖의 작은 원탁은 이 곳을 커피전문점처럼 보기에 한다. 안으로 들어가서, 밴드가 연주하는 CD수준의 현장 음악을 들으면 그제서야 술집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소박한 정원의 갖가지 꽃, 보르도의 빨간 휘장 등은 CJW가 만들어낸 특유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이다. 고색창연한 촛대가 내뿜는 희미한 불빛 아래 시가의 푸른 연기가 하늘거리며 주위를 감싸면, 편안한 소파 위에 둘러 앉아 시가 향기나 포도주 향기에 취해 흐르는 재즈음악에 따라 부드럽게 몸을 흔들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재즈 감상은 왁자지껄한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고뇌에 잠긴 사람이든 유쾌한 사람이든 마음 속의 모든 감정들은 여유롭고 느린 재즈선율에 따라 조금씩 자연스럽게 풀어지기 마련이다.
9월부터 CJW는 허스키하고 섹시한 목소리, 완벽한 춤과 노래, 비범한 감정표현 능력으로 인정받은 Micki를 초청하여 공연을 연다. 9월부터 11월까지 Micki는 키보드,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드러머 등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밴드를 이끌고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CJW에서 현대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 1인 평균소비 : 80위안
◆ www.cjw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