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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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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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海坨山
  • hǎi tuó shā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베이징 베이징 관할구역 옌칭현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022.8km
베이징의 해발 2,000미터급의 고산초원지대는 베이징 산악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여름산행지이다.

하이퉈산(海坨山)은 베이징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 베이징(北京延庆)과 허베이 츠청(河北省赤城县)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2,241미터, 산 정상부는 길이가 10킬로미터에 이르고, 폭은 수백미터로 평탄한 고산초원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기온은 베이징 도심보다 13도정도 낮다.

현재 이곳은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원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1,800미터 이상의 고산 초원에는 금매초(金莲花), 원추리(黄花菜), 수장삼(手掌参), (地榆), 오이풀(拳参), 하늘나리(山丹) 등의 야생화들이 피어난다.

하이퉈에 내리는 비는 “하이퉈에 날리는 비(海坨飞雨)” 라 하여 옌칭8경(延庆八景)의 하나로 꼽히며, 이른아침의 일출은 “하이디청씨(海地层曦)” 라 불리운다. 또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는 “하이퉈 설경(海坨戴雪)”으로 불리우는 현상이 발생한다.

하이퉈산은 6개의 주요등산로가 존재하는 데, 보통 옌칭에서 다하이퉈춘(大海坨村) 마을이나, 시다좡커(西大庄科) 마을 또는 맥주계곡(啤酒溪)으로 입산한다. 그 중 가장 문안한 길은 타하이퉈춘 노선이다.

이외에도 베이징의 고산초원은 링산, 바이화산, 황차오량, 바이차오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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