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의 도심이 서쪽으로 이동됨에 따라 연길시 서쪽에 아리랑미식거리를 조성했다. 아리랑미식거리는 원 룡산가 거리를 재개발하고 명칭을 바꾸었다. 전체 건축면적은 2만평이며 조선족 문화양식의 건물들이 세워졌으며 200개 영업점이 들어섰다.

연길시 룡신가는 진달래광장 서쪽, 신민가 동쪽, 장백산서로와 천지로 중간구역에 위치해있다. 이 거리는 2007년 7월 20일에 연변화흥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건설하여 현재 거리 양쪽에는 조선족 전통양식의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