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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집 (구 서울대학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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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60-4715
1234
    현지어
  • 예술가의 집 (구 서울대학교 본관)
  • yesulgaui jip (gu seouldaehakgyo bongwan)
    분류
  • 전시/극장 > 갤러리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30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8km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대학 본관 대학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스러운로마네스크 풍의 붉은 석조 건물로 시선을 끈다. 그고풍스러운 멋이 적잖은 시간의 연대기를 짐작케 한다.1928년 지어졌으니 족히 80년은 된 건물이다. 최초의용도는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의 본관이었다.월남 이상재에 의해 조선민립대학 기성회가 결성되자일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경성제국대학을 세웠다.대학 건립 당시인 1924년에만 해도 우리나라의 유일한4년제 대학이었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 청량리에 예과 교사가준공되며 개강했다. 이어 1926년 동숭동의성베네딕트회수도원 소유지 8만2500m²(약 2만5000평)에법문학부가 세워졌으며, 1927년에는 연건동의총독부병원 용지 21만7800m²(약 6만6000평)에 의학부를설립했다. 캠퍼스의 설계는 조선총독부가 주도했다. 그가운데 현재 예술가의 집 건물은 나중인 1928년동숭동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대학로라는 지명의 증거물 경성제국대학 본관 건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건축가라고도 불리는 박길룡(朴吉龍)도 참여했다. 그는조선총독부 설계에도 참여했으며 화신백화점과간송미술관 등을 설계했다. 경성제국대학 본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벽돌로 벽체를 쌓고 황갈색의스크래치 타일로 마감했는데 비교적 단순하면서도견고한 형태다. 총 3층 건물로 평지붕 옥상에 난간을돌렸고 출입구가 돌출된 것이 특징이다. 광복 이후에는서울대학교 본부로 이용됐다. 대학로라는 일대의지명도 서울대학교에서 기인한다. 그러다 1975년서울대학교가 관악 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이후에는주택공사에 매각됐고 본관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은철거됐다. 현재는 예술가의 집으로 쓰이는 본관만이 서울대학교동숭동 캠퍼스의 유일한 흔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대학 본부이자 대학로라는 이름의 근원을 설명하는유일한 증거기도 하다. 지난 1981년 사적 제278호로지정돼 보존해오고 있다. *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본부이자 ‘대학로’ 지명의 기원이 되는 구 서울대학교 본관* 건물의 역사를 역설하는 입구의 낡은 석물* 평지붕 옥상이 있는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예스러운 로마네스크 풍의 붉은 석조 건물이 시선을 끈다.* 출입구가 돌출된 것이 건물의 특징이다.* 현재는 예술가의 집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예술가의집 | 경성제국대학 | 석조건물 | 로마네스크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대학로 | 마로니에 미술관 | 구서울대학교 본관 |공간개요 과거 서울대학교의 동숭동 캠퍼스 시절 본관으로 쓰이던 1920년대 건물이다. 현재는 예술가의 집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의 본부로 지어졌고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건축가라 불리는 박길룡이 참여했다.주차시설 아르코 예술극장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이용시간 10:00~20:00 (일요일, 법정 공휴일 제외)유적지 지정 사적 제278호지정 내역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로 알려진 대학로의 중심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이 바로 구 서울대학교 본관이다. 일제 치하의 1931년 경성제국대학의 본관 건물이다. 1922년 11월 이상재를 대표로 조선교육협회에 의하여 조선민립대학 기성회가 결성되고, 1923년 3월 29일 발기인총회가 개최됨으로써 조선민립대학의 설립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일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1923년 5월 경성제국대학령을 공포하고, 1924년 경성제국대학이란 관립대학을 설립하였다. 1924년 먼저 2년제의 예과를 설치하여 개교를 한 후 1926년에는 3년제의 법문학부와 4년제의 의학부를 설치하였고, 1938년에는 이공학부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해방 후 1946년 8월 미군정에 의해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이 발표되면서 오늘날 서울대학교로 바뀌었다. 이 건물은 한국인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를 하였고, 일본인 미야가와구미(宮川祖)가 시공을 담당하였는데, 1930년 8월 착공하여 1931년 10월 준공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서울대학교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1972년 서울대학교가 관악 캠퍼스로 옮기면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장방형의 평면에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가 주가 되면서 벽돌과 목재를 겸용하였다. 지하 1층에 지상의 일부분은 2층, 일부분은 3층으로 설계되었다. 근대합리주의적 형태로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소요시간60관리기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관광팁 근대 초기 최고의 의료기관 대학로의 대로 건너편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있다. 서울대학교 의학부가 있던 연건동 자리다. 병원 내에는 1908년 지은 구 대한의원 본관 건물이 있다. 근대 초기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후에는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의학박물관으로 쓰인다. 대학로에 남은 또 하나의 서울대학교 건물로 구 서울대학교 본관과 비교 감상해도 좋을 듯. 홈페이지 참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로니에 미술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마로니에 공원에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9년 개관해 긴 세월 예술인들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 마로니에 미술관이다. 지금도 일반 대관과 작가 초대전 등을 열고 있다. 같이 둘러볼 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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