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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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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673-0554
1234
    현지어
  • 정보소극장
  • jeongbosogeukjang
    분류
  • 전시/극장 > 극장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1 정보빌딩1층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4.0km
정보소극장, 다시 날다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을 지나 정보빌딩 지하에정보소극장이 있다. 소극장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아담한 극장이다. 지난 1995년에 문을 열었으니 그래도대학로에서 10여년 간 관객들과 만나온 중견 극장인셈이다. 정보소극장은 정보문화사에서 운영하는 극장이다.얼마 전까지는 박광정이라는 이름이 따라다니던공간이었다. 정보소극장은 극단 파크의전용극장이기도 했다. 극단 파크는 연출가이자 개성파배우로 사랑받은 박광정이 대표로 있던 극단이었다. 안타깝게도 지난 2008년 12월 고(故) 박광정이 폐암으로세상을 떠나며 극단 파크도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후극단이 해산하면서 정보소극장도 정체성을 잃는듯했다. 정보소극장이 새롭게 부활한 건 지난 2009년 5월의일이다.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중견 연극인 5인이나섰다. 극단 풍경의 박정희, 극단 작은 신화의 최용훈,극단 골목길의 박근형, 극단 백수광부의 이성열, 극단여행자의 양정웅 대표 등이 의기투합해 정보소극장을이어받았다. 대학로의 실험 정신 정보소극장 재탄생의 주역인 이들 5인의 공통점은대학로에서 상당히 실험적인 극을 자주 올린다는점이다. 연극계가 전반적으로 도전적이기보다는상업적인 추세로 흐르고, 관객들 또한 진지한 극보다는가벼운 극만 찾아드는 현실에 대한 반발로정보소극장을 새로운 아지트로 단장했다. 그간정보소극장을 지켜온 극단 파크의 작품들도 다분히실험적인 작품을 자주 올렸음을 돌아볼 때 극장이 가진이전의 색깔과 일맥상통한다. 지난 2009년 5월 27일 제1회정보연극전을 열고 첫 작품으로 박근형 연출의<선착장에서>를 올렸다. 정보소극장은 빼어난 시설을 갖춘 극장은 아니다.소극장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그저 벤치 형으로 길게붙어있는 의자가 있고 객석이 삼면으로 무대를에워싸고 있는 형태다. 하지만 정보소극장의 새로운첫걸음은 대범하다.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다시꽃피는 순수한 열정의 무대다. 의외로 관객들의 반응도좋다. 특히 이들 선배 연출가들의 신선한 도전에 젊은연극인들이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 2009년 5월 새로 거듭난 정보소극장의 외경* 배우의 사진으로 꾸민 전시물이 이색적인 정보소극장 내부 풍경* 배우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각종 공연 및 행사 관련 팸플릿이 배치돼 있다.* 정보소극장 객석 입구와 로비* 각종 공연 포스터가 로비 벽을 채우고 있다.* 배우인 고 박광정이 운영하던 극단 파크의 전용 무대였던 정보소극장* 정보소극장으로 들어서는 건물의 입구* 배우의 퍼포먼스를 지켜보는 관객들대학로 | 낙산 공공미술 | 정보연극전 |공간개요 지난 1995년에 정보문화사에서 문을 연 대학로의 대표적인 소극장이다. 극단 파크의 박광정 대표가 대여해 실험적 작품을 올려왔다. 지난 2009년 5월부터는 다섯 명의 중견 극단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실험적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이용시간 공연작에 따라 이용시간이 다름 사전 확인 요망할인정보 할인 정보는 인터넷 검색 또는 전화 문의 요망. 관광팁 정보연극전 다시(多視) 제1회 정보연극전의 제목은 다시(多視)다. 다시 시작하는 정보소극장이라는 의미도 있고, 다섯 연출가의 색깔 있는 시선이라는 뜻도 있다. 를 시작으로 , , , 등 각자의 개성 넘치는 연출작을 선보였다. 없음 낙산 공공미술 공연을 기다리거나 혹은 공연이 끝난 후 낙산 쪽으로 가벼운 산책을 나서도 좋겠다. 대학로 뒷산에 해당하는 낙산으로 향하는 길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담이나 계단, 난간 등에 조각 작품들이 있어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출사지로도 각광받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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