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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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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53-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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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장충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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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 197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8km
기분 좋은 산책 일상의 스트레스에 찌들어 휴식이 필요할 때 살짝숨어들기 좋은 곳이 장충단공원이다. 남산 동쪽 기슭에자리한 도심 공원으로 광장, 테니스장, 놀이터, 분수대등을 갖췄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산책로가 잘조성되어 있어 가족이나 반려 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좋은 장소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 시설이나어린이들이 축구하기에 알맞은 운동장과 농구장도있다. 근처에 동국대학교가 있어 산책로를 따라 데이트하는연인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어른들의 산책 장소로도안성맞춤이다. 노인들의 스포츠인 게이트볼 시설이나걸으면서 지압을 할 수 있는 지압 보도도 설치되어있다. 공원 나무 밑에는 50여 개가 넘는 벤치가 있어바둑과 장기를 두기도 편하다.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에비해 노인을 위한 운동 시설이 많은 편이다. 민족의 역사를 만나다 겉보기에는 오랜 도심 공원이지만 민족 공원이라고부르기도 한다. 고종이 을미사변 때 순직한 장병을기려 쌓은 제단이 장충단(奬忠壇)이며, 명성황후 시해사건 당시 이에 맞서다 순직한 홍계훈, 이경직 및 여러신하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를 지냈다. 후에는임오군란 때 죽은 이들의 제사도 함께 지냈다. 일제는3.1 운동 이후에 민족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고궁과역사 유적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장충단공원도 그때생겨났다. 그도 모자라 1932년에는 인근에 이토히로부미 제사를 지내기 위한 박문사(博文寺)를세우기도 했다. 공원을 걷다 보면 넓게 들어선 산책 마당이 보이는데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등의 문화재를비롯해 3.1 운동 기념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이준 열사,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이 또한장충단공원이 가지는 역사성과 무관하지 않다.이밖에도 조선시대 인공 수로로 만든 수표교도 만날 수있다.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 나온 다리로 유명하다.우리 역사의 흔적이 많이 담긴 곳이어서인지 나라 꽃무궁화도 자주 눈에 띈다. 장충단공원에서 여유로운산책을 즐기며 역사도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길권한다. * 장충단터를 알리는 비석* 잘 조성된 수변 경관과 나무 보도를 따라 천천히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아름다운 꽃과 수풀이 우거진 장충단공원의 수표교 모습* 깨끗하고 튼튼한 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지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이용한다.* 장충단비를 비롯해 세종대왕 기념비, 최현배 선생 기념비, 이준 열사 동상 등 곳곳에 문화재가 살아 숨쉰다.* 울창한 나무 밑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공간개요 을미사변(1895)과 임오군란(1882)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쌓은 제단이다. 배일(排日)과 항일(抗日)에 대한 고종의 의지가 담긴 곳이다. 하지만 1919년 이후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따라 장충동공원으로 바뀌었다. 1932년에는 공원 동쪽에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는 박문사(博文寺)를 세우기도 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단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순종의 친필인 장충단(奬忠壇) 비석만이 남았다. 조선 시대에는 어영청(御營廳)의 분영인 남소영과 근처에 남소문이 있었다.주차시설 주차 불가능장애인 편의 장애인용 화장실관리기관 장충단공원 관리사무소관광팁 수표교 : 세종대왕이 1420년 청계천에 세운 다리다. 세종 23년(1441)에 수표를 다리 옆에 세워 물높이를 측정했으므로 수표교(水標橋)라 불렀다. 1959년 청계천 복개 공사 때 수표교는 장충단공원으로, 수표는 세종대왕 기념관으로 옮겼다. 현재 청계천의 수표교는 이를 재현해 만든 다리다. 장충단 추모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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