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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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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568-1291
1234
    현지어
  • 선정릉(선릉)
  • seonjeongreung(seonreung)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35-4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6km
선릉역 또는 삼릉공원선릉은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귀에 익은 능이다.지하철 선릉역이 지나는 까닭이다. 유적의 이름을그대로 간직한 지하철역은 그리 많지 않다. 선릉이나태릉입구 정도다. 그 가운데 선릉역은 강남을 지나는지하철 2호선의 중심이라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임금이나 왕후의 무덤 중 선릉에 묻힌 조선의 왕은후세에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셈이다.그저 기억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선릉을 찾는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까닭이다.임금의 능이기도 하지만 점심시간 전후로는직장인들의 공원 역할도 한다. 그래서 사적 제199호인선릉은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물론 선릉에 대한 오해도 있다. 선릉은 조선조 9대임금인 성종의 능과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을 말한다.하지만 선릉에는 또 하나의 능이 있으니 바로 두사람의 아들인 중종의 능이다. 중종의 무덤은 정릉이라한다. 왜 ‘삼릉’인지를 설명해주는 대목. 그러니선릉과 정릉을 합한 선정릉이 정확한 이름이라 하겠다.<선릉, 가상 투어 파노라마>360도 회전 입체 영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지하철 타고 가는 소풍입구로 들어서면 선릉이 먼저 자리한다. 선릉은 재실과정자각을 갖췄다. 재실 좌측에 선릉이 있고 우측에정현왕후 능이 있다. 정릉은 선릉에서 오솔길을 따라10분쯤 걸어가야 나온다. 살문과 정자각 능이 일직선을이루는 것이 선릉과 다르다.선릉은 너른 잔디의 둔덕 위에 있다. 자연스레 나무그늘 아래서 한가로이 오후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능은 곡담과 병풍석, 십이지신상과 문무인석 등이호위한다. 석물들과 나란히 서 있으면 공원의 경계너머에 있는 마천루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공간에서일하는 사람들도 쉬는 시간이면 선정릉을 즐겨 찾는다.좀 더 한가로운 휴식은 선릉보다 정릉 쪽이 낫다. 정릉쪽은 선릉과 달리 평지에 이뤄진 너른 잔디밭 같다.주변으로는 나무를 심어 도심과 경계 지었다. 인근직장인뿐 아니라 주말에는 가볍게 나들이 나온연인이나 가족들도 많다. 역사의 체험과 피크닉이 한장소에서 이뤄진다. 접근성도 좋아 부담 없이 찾을 수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벚꽃이 피는 4월에는산책로를 따라 봄날의 화사함을 만끽하려는 이들로더욱 북적거린다.선정릉에는 특이하면서 슬픈 사연도 있다. 원래 정릉은고양시에 있었다. 중종의 부인 문정왕후가 풍수지리에입각해 선릉 곁으로 이장했다. 하지만 지세가 낮은까닭에 침수가 잦았고 결국 무덤을 조성하기에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서 그녀의 무덤은태릉 옆에 안장해야 했다. 선릉도 마찬가지다.임진왜란 때는 도굴을 당했고 재궁이 불탔으며, 인조3년에는 정자각에 또다시 화재가 일어났다. 이듬해 또한 번 화재를 겪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래서일까.약 400년이 지난 지금은 도시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장소로 거듭나, 우리 가장 가까이에 머물고 있다.<정자각, 가상 투어 파노라마>360도 회전 입체 영상으로, 마우스나 키보드의 화살표키를 이용해 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 제사를 준비하거나 휴식을 취하던 재실 입구 전경* 성종의 부인이자 중종의 어머니였던 정현왕후의 능* 성종의 무덤인 선릉 앞의 무인상과 십이지신상* 성종의 아들 중종의 무덤인 정릉과 정릉 정자각 전경* 정릉 앞의 너른 잔디밭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다.* 홍살문 쪽에서 바라본 정자각과 정릉 모습* 정릉과 문무인상, 십이지신상 전경* 선릉으로 들어서는 일주문과 정자각* 영조대에 세워진 선릉의 비각계비 정현왕후 | 유적지 | 문화재 | 중종 | 삼릉공원 |선정릉 | 성종 |공간개요 조선의 9대 임금인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11대 임금 중종의 능이 있다. 3개의 능이 있다고 해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성종의 무덤인 선릉은 1495년(연산군 1)에, 정현왕후의 능은 1530년(중종 25)에 만들어졌다. 중종의 무덤 정릉은 1562년(명종 17)에 현 위치로 이장했다. 선정릉은 이례적으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도 한다. 너른 잔디밭과 짙은 녹음은 인근 직장인들의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야간 개방도 이뤄지고 있다.주차시설 - 37대 동시주차 가능, 10분당 400원, 버스 주차불가 06:00~21:00운영 - 자전거주차: 7대동시주차가능(무료24시간)이용시간 (3월~10월) 06:00~21:00 | (11월~2월) 06:30~21:00 / 매표 및 입장은 20:00까지휴무일 매주 월요일가격 대인(만19세~만64세): 1000원 (단체 10인 이상 800원) | 소인(만7세~만18세): 500원 (단체 10인 이상 400원)할인정보 성인 단체 할인 800원 학생 단체 할인 400원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입장 가능 장애인 편의 휠체어 대여 서비스 (4대) 장애인용 전동 스쿠터 (1대)한국어 안내 상시 관람안내 위원 매주 월요일(선정릉 휴관일) 휴무유모차 대여 있음유적지 지정 사적 제199호지정 내역 선정릉에는 조선 제9대 성종과 그 계비 정현왕후 윤씨를 모신 선릉과 제11대 중종을 모신 정릉이 있다. 성종은 세조의 손자며 덕종(추존)의 둘째 아들로 세조 3년(1457)에 탄생하여 13세(1469년) 때 즉위하고 재위 25년간 학문을 장려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등 많은 치적을 남겼으며 38세(1494년)로 승하하였다. 정현왕후는 우상 영원 부원군 윤호의 딸로 성종 11년(1480)에 비로 책봉되고 중종 25년(1530)에 69세로 승하하였다. 중종은 성종의 둘째 아들로, 성종 19년(1488)에 탄생하여 1506년에 즉위하고 재위 39년(1544) 57세로 승하하였다. 사적 제199호인 선정릉은 도시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한적한 편이며,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선릉 제9대 성종과 계비인 정현왕후를 모신 곳으로 연산군 1년(1495)에 조성되었다. 왕과 왕비 능을 각각 동원이강 형식으로 배치하였다. 성종 승하 후 1495년 광주군 언주면 서학당동(현 강남구 삼성동) 현재의 능에 이장하였다. 정릉 중종의 능으로 명종 17년(1562)에 조성되었다. 정릉은 제1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희릉과 함께 고양에 동원이강을 이루고 있었으나, 제2계비인 문정왕후가 풍수지리적으로 수파가 불길하다고 하여 봉은사 주지 보우와 의논, 명종 17년(1562) 지금의 위치로 옮겨 조성되었다.관리기관 선정릉 지구 관리소선정릉 지구관리소관광팁 정릉 가는 산길 : 정현왕후의 능에서 정릉 가는 오솔길, 재실 방향이 아닌 좌측 산기슭으로 오른다. 작은 둔덕을 너머 정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가벼운 산행을 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상 산행이라 부르기에는 거창하지만 각별한 산책길이다. 봄꽃 행사, 명절 전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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