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통 요리가 있는 레스토랑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태국, 불가리아까지이국적인 맛이 넘쳐나는 곳이 이태원이다. 그리스의유명한 휴양지 이름을 딴 산토리니 역시 그중 하나.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그리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입소문난곳이다. 해밀튼호텔 뒷골목에 있는 산토리니의 문을 열고들어서면 지중해에 온 듯한 파란색 인테리어가인상적이다. 10개 안팎의 테이블이 놓여 있는 아담한규모의 레스토랑이다.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그리스레스토랑을 열게 된 데에는 이곳의 오너인 최은정사장이 대학 졸업 후 그리스 가정에서 한 달 동안생활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문을 연 이후 최사장은 매년 그리스를 방문해 요리를 배워 왔지만본토의 맛을 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마침내 3년 전지금의 셰프인 니콜라스(Nicholas) 셰프를 영입, 현지의맛을 그대로 선보이고 있다. 지중해의 맛, 추천 메뉴 산토리니의 메뉴는 각종 해산물과 풍부한 채소,과일을 사용한 요리들이 대부분이어서 처음 접하는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프라이팬에 굽거나 튀긴 요리인 사가나를 비롯해바비큐의 일종인 기로스와 꼬치 요리인 수블라끼,담백한 맛이 일품인 무사까 등이 있다. 그리스가정식인 무사까는 그리스 요리를 처음 접하는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 무사까는 달걀, 치즈,토마토, 감자, 가지, 쇠고기 간 것을 층층이 쌓아그릴에 구운 요리다. 맨 위에 올린 달걀은 우리나라의계란찜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부드럽다. 디저트로는 그리스인이 주식처럼 즐기는 차지키를추천한다. 우유를 농축 발효시킨 그리스 요구르트로시원하면서 새콤하다. 진한 향이 일품인 그리스 커피도맛볼 수 있다. * 지중해에서 직접 사 온 소품들도 진열돼 있다.* 지중해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한 파란색의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지중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태원의 그리스 요리 전문점 산토리니의 내부* 산토리니의 인기 메뉴면서 그리스의 대표 음식인 기로스와 삐따브레드 그리고 무사까에* 이태원 해밀튼호텔 뒤편에 있는 그리스 전문 레스토랑 산토리니 외부 모습*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파란색 물잔과 생화로 포인트를 준 테이블* 산토리니에는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리스 요리 전문점 산토리니의 레스토랑 내부 모습공간개요 이태원 해밀튼호텔 뒷골목에 자리한 그리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현지인 셰프가 요리하는 그리스 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사가나, 기로스, 수블라끼, 무사까 같은 그리스의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이용시간 12:00~22:00 Lunch Special Menu 12:00 ~ 15:00휴무일 연중무휴관광팁 산토리니의 명당 자리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순간 지중해에 온 듯하다. 그리스 레스토랑답게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곳의 명당 자리는 창가 쪽이다. 눈과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파란 창이 나 있는 창가에 앉아 무사까를 먹고 있노라면 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