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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생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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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95-2465
1234
    현지어
  • 르 생텍스
  • reu saengtekseu
    분류
  • 음식점/커피숍 > 프랑스요리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28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0km
이태원의 고수 레스토랑 르 생텍스(LE Saint-Ex)의 주인인 벤자맹주아노 씨는 ‘비스트로’라는 말로 르 생텍스를 다른프렌치 레스토랑과 차별 짓는다. 비스트로는‘자그맣고 아담한 동네 레스토랑’정도로 해석할 수있겠다. 프랑스 어느 마을에서도 어렵잖게 만나지는가정식 요리집이다. 겉만 화려하기보다 내실 있는프랑스 요리를 내고자 하는 바람이다. 레스토랑 이름을50프랑 지폐의 모델인 <어린 왕자>의 작가생텍쥐페리에서 딴 것도, 프랑스의 상징이자 기본이되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미를담았다. 덕분에 세계적인 맛집 경연장인 해밀턴호텔뒷골목에서 2000년 12월 처음 문을 연 이후 변함없이사랑받고 있다. 주아노 씨는 서울에 온 지 6년째 되던 해에 르생텍스를 열었다. 2년 임기의 프랑스 학교 교사로한국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서울의 매력에 빠져 정착한서울살이가 20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는 한국말도능숙하고 한국 음식도 익숙하다. 그러다 프랑스요리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준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화려함보다는 소박하면서도친근한 맛을 고집했다. 결국 의기투합해 특별한 날을위한 프랑스 요리가 아니라 일상적이면서도 편안하게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르 생텍스를 열었다. 기본에 충실한 프랑스식 가정식 르 생텍스는 주아노 씨와 안상준 씨가 경영을 맡고요리는 프랑스 셰프를 따로 고용했다. 나무버트런드(Namu Bertrand)와 안드레 바커로(Andre Vaquero) 등은르 생텍스의 기반을 잡은 셰프들이다. 지난2003년부터는 프랑크 라마슈(Franck Lamache)가 맡고 있다.그는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 알랭 뒤카스에게 요리를배웠으며, 주아노 씨가 프랑스 현지에서 공개채용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화려한 요리를 내는 것은 아니다. 르 생텍스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다.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스페셜 요리 정도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일반적인 쇠고기 스테이크가 나오기도 하고 특별한닭고기 요리를 하기도 한다. 어느 날은 해물이주재료가 된다. 좋은 재료가 좋은 요리를 만든다는기본 원칙 아래 식재료의 상태에 따라 메인 요리의메뉴를 구성한다. 보통 화요일과 금요일을 주기로메뉴가 바뀐다. 르 생텍스의 인테리어도 맛을 닮았다.치장하기보다는 그저 과하지 않을 만큼의 인테리어를추구한다. 외관도 낡은 분위기 그대로다. 처음방문하는 사람은 위치를 찾지 못해 종종 헤매는데외관과 무관하지 않다. 음식의 맛으로만 승부해도충분하다는 르 생텍스만의 자신감이다. 주아노 씨와라마슈 셰프는 국내에서 <두 남자, 프랑스 요리로 말을걸어오다>라는 요리책을 내기도 했다. *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르 생텍스의 인테리어* 르 생텍스에서는 와인 테이스팅 행사나 쇼케이스 등의 행사도 열린다* 르 생텍스는 이태원 해밀턴호텔 뒷골목 끝자락에 자리한다* 르 생텍스는 그날그날 재료에 따라 메인 요리가 바뀐다* 프랑스 가정식 디저트류는 르 생텍스의 또 다른 자랑거리* 주방과 접한 바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을 곁들여도 좋다.* 길가에 접한 야외 테라스도 운치 있다.* Plat du jour는 오늘의 요리를 뜻하는 프랑스어* 르 생텍스는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비스트로를 지향한다.* 르 생텍스의 스테이크는 한우를 사용한다.공간개요 세계의 맛집이 모여 있는 이태원의 해밀턴호텔 뒷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비스트로(bistro)다. 2002년 문을 연 이후 프랑스 가정식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일대에서도 제법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르 생텍스(LE Saint-Ex)라는 이름은 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이름에서 따왔다.교통정보 이태원역 1번출구 해밀턴 호텔 뒷골목이용시간 12:00~15:00 / 18:00~21:30휴무일 연중무휴가격 브런치세트(21,000원), 브런치플레이트(16,000원)관광팁 디저트 테이블 : 디저트 테이블은 르 생텍스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테이블인데 이 또한 기본 디저트류 6~7가지다. 프랑스의 치즈 컬렉션이나 와인에 절인 사과, 플로팅 아일랜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다른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는 맛보기 힘든 즐거움이다. 전시. 공연. 와인 테이스팅. 쿠킹 클래스(비정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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