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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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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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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마포구 상암동 390-1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7.4km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생태학습 공간 1978~93년 15년간 쌓인 쓰레기 매립지는 거대한 산을 이뤘다. 하지만 서울시의 '골칫덩어리' 매립지 위에 생태공원이 조성되면서 지금은 서울시민의 가장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났다.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월드컵공원은 건설 초기에는 ‘상암지구 새서울타운 조성계획’과 ‘한강 새모습 가꾸기 사업’을 연계, 밀레니엄공원으로 계획했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자연 파괴의 상징인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복원하자는 의견이 강해지자 자연생태 공원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더불어 월드컵과 월드컵경기장이 가지는 상징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 환경보전 등의 개념이 더해져 탄생했다.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 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으로 나뉜다. 그리고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와 접해 자연스레 두 공간이 연계성을 지닌다. 현재 4개의 테마 공원은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고, 난지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 관리한다. 월드컵공원은 이제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과거가 무색하다. 현재 92종 73만3000그루의 나무가 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여기에 난지연못과 난지천 등이 더해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공원 전시관과 다목적 영상실, 극장과 복합문화 상가 등도 갖추고 있다. 이제는 축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자연스레 시민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교육 생태공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세계인들이 탐내는 환경생태 에너지 테마 공원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취향대로 골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컵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월드컵공원 전시관에는 주전시실과 영상실이 있어 난지도의 역사와 변천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난지연못은 자연생태를 유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는데 수종 동식물과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기도 하다. 테마 정원이기도 한 평화의 정원은 평화의 공원 피크닉장과 메트로폴리스길 사이에 있다. '평화의 공원'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직선과 사선의 분할을 조형예술로 표현했다. 월드컵공원에는 산림욕장길이라고 불리는 숲이 있는데 약 900m의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와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 그리고 하늘공원 사면의 울창한 녹음이 어우러져 월드컵공원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중간 지점에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가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개인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하늘계단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시원한 눈요기로 그만인 분수시설도 있다. 또한 다양한 공원 광장을 확보하고 있어 여러 가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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