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 Restaurant THE ā(디아)＇는 한강 잠원 지구에 위치한 프라디아 3층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서 3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어디서든 한강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강 지구 중에서도 다리간의 폭이 넓어 전망이 가장 좋을 뿐 아니라 남산 타워를 중심으로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미니멀한 인테리어와 전면 유리를 통해 보이는 강과 도시의 경관은 시간대에 따라 공간의 느낌까지 바꿔놓는다. 날씨가 좋은 날, 낮 시간이면 하늘과 푸른 강이 더욱 선명해 보여 자연광과 함께 산뜻한 기분을 더해주고 해질 무렵 한강에서 맞는 낙조는 보는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장관이다. 오렌지빛 야경이 강물에 떨어지며 만드는 반짝임과 도시의 야경은 로맨틱한 식사를 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분위기를 만든다. 날씨가 따뜻해져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가족들, 친구, 연인들로 붐빈다. 저녁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특별한 기념일에 찾은 연인, 가족 모임이나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자리를 갖는 모습이 눈에 띈다. 아래 층에는 파티 문화를 지향하는 프라이빗 맞춤형 웨딩과 각종 브랜드 런칭 행사, 공연이 이루어지는 홀이 있다. 실내 공간과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야외 데크가 있고 독립된 VIP 섹션이 있어 작은 규모의 단체 모임이나 행사도 가능하다. 메뉴는 에피타이저와 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와플, 칵테일, 커피와 차 등이 있다. 최상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류는 디아가 강력 추천하는 메뉴이다. 디아의 커피는 최상급 라바짜 원두를 사용해 더욱 맛있다. 달달함의 극치를 느끼고 싶다면 까페 허니 라떼를 추천하고 특별한 날이라면 칵테일로 분위기를 잡아도 좋을 듯하다. 약 80종의 엄선된 와인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4만원대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