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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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부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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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91 682 2644
1234
    현지어
  • 罗布林卡
  • luó bù lín kǎ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시짱 라싸 청관구 罗布林卡路21号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414.5km
노불링카는 티벳어로 '보석정원, The Jewelled Park'이란 의미라고 한다.
1700년대 중반 7대 달라이라마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최근 14대 달라이라마때 확장되어 여름철의 궁전으로 쓰였다.

나무가 귀한 티벳에서 널찍하게 정원과 연못을 인공적으로 조성해 두었다.
여름에는 정원 가득 꽃도 피고, 곰 같은 동물도 사육한다고 한다.
여행동안 유일하게 3,500미터가 넘는 고도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장소였다.

실내에 들어가면 달라이 라마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응접실, 내실, 명상실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으나, 14대 달라이라마의 체취를 느껴볼 기회가 되었다.

14대 달라이라마는 1959년 인도로 망명당시 이곳에서 수비병사로 위장해 탈출했다고 전한다.
텅빈 궁전은 험난한 티벳 현대사의 가장 뚜렷한 증거인 셈이다.
[출처] [티벳여행 3]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 노부링카(罗布林卡, Norbulingka Palace)|작성자 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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