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태 : 멕시칸계의 United Pentecostal Church
◆ 관련사항 : 리들리(Reedley) 한인사회의 주요 활동지
◆ 내용 : 리들리 한인장로교회는 1919년 2월 전성용의 개인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여 남감리교 순행 전도사 임정구를 초빙해 첫 예배를 보았다. 그 후 김형제상회의 가옥을 빌려 예배를 드리다 1922년 3월 남감리교 선교부의 인준을 받아 한인감리교회가 성립되었다. 현재의 교회는 교인수가 50여명에 달하자 김형제상회가 1938년 지금의 위치인 1408 J. St.에 부지를 제공하고 교인들의 특연과 함께 1939년 신축된 것이다.
1936년 한국의 감리교단에서 신사참배를 결정하자 이 교회는 감리교단에서 장로교단으로 변경하였고 1939년에는 샌호키 노회에 가입하였다. 역대 교역자는 임정구, 한석원, 송헌영, 이살음, 윤병구, 이기준, 김종성, 김형일, 최중섭 등이다. 1952년 12월 1일 목사관을 따로 건립하였다. 1978년경 멕시코계 주민에게 팔려 현재 오순절교회로 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