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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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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도호부청사
  • Dohobu Government Building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인천 남구 문학동 매소홀로 589 인천향교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8.3km
도호부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의 하나로 상급기관인 목(牧)과 하급기관인 군(郡)·현(縣) 사이에서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이다. 조선시대에는 전국을 8도(道)로 나누고 도(道) 아래 대도호부, 목, 도호부, 군, 현을 두고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하였다. 인천에 도호부가 설치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초기 학자이자 명신(名臣)인 강희맹(姜希孟)이 쓴 "인천부호승호기(仁川부陞號記)"에 1424년 이미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최소한 그 이전에 도호부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도호부에는 당초 왕권의 상징인 객사(客舍)를 비롯하여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東軒), 내동헌(內東軒) 등 15~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는 현재는 문학초등학교 교정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 복원한 건물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花島鎭圖>를 근거로 객사, 동헌, 공수 등 7동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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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사(客舍) - 임금의 위패를 모시는 건물
* 아문(衙門) - 관아의 정문으로 2층으로 된 누대에 팔작지붕의 형태
* 동헌(東軒) - 부사의 집무실
* 중문(中門) - 수령이 집무실인 동헌으로 들어가기 위한 문
* 공수(公須) - 객사의 부속건물로써 부엌.곳간.온돌방 등으로 구성
* 삼문(三門) - 임금의 위패를 모신 객사에 출입하기 위하여 설치된 문
* 사주문(四柱門) - 동헌의 부속건물
* 충의비(忠義碑) - 조선왕조개국(1329년)으로부터 한일합방(1910년)까지 인천 도호부사를 지낸 355인의 성명을 새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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