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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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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Suwon Samsung Bluewings
    분류
  • 스포츠/레저 > 기타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월드컵로 310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0.5km
수원 삼성 블루윙즈(Suwon Samsung Bluewings)는 1995년 12월 15일에 창단한 대한민국의 K리그 클래식 소속 프로 축구단이다. 연고지는 경기도 수원시이며, 홈구장은 빅버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다.

수원은 1995년 삼성전자가 수원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K리그의 9번째 구단으로 출범하였다. 창단 당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 구단으로부터 가입금으로 3억원을 받았으나 연맹은 다시 축구 발전기금으로 50~100억원을 요구하여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다.[1] 이와 같은 진통에도 불구하고 수원은 1996 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해 첫 해 정규리그 준우승과 FA컵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1998년 정규리그에서 첫 우승을 이룩했다. 1999년에는 K리그 우승, 슈퍼컵 우승, 아디다스컵 우승, 대한화재컵 우승으로 전관왕을 달성하면서 그 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2년에는 일본, 중국, 중동의 강팀들을 꺾고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과 아시안 슈퍼컵 2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원은 K리그 팀 중에 가장 많은 공식대회 우승컵(22회)을 들어올렸다.

수원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서포터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2] 화려한 스타급 선수진을 가진 전국적인 팀으로 꼽히고 있다.

2008 시즌을 앞두고 수원은 기존의 앰블럼을 교체했는데, 기존 앰블럼 하단의 SAMSUNG FC가 SUWON으로, 가운데의 검정색이었던 수원 화성과 엠블렘 외곽선이 파랑색으로 바뀌고, K리그 참가년도를 나타내던 1996이 구단 창단년도인 1995으로 바뀌었다. 이는 지역 연고 강화에 대한 구단의 의지 표명과 리그에 참여한 해보다 창단한 연도에 중점을 두어 역사를 확실히 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3] 2009 시즌을 앞두고선 유니폼 뒷부분에 한글로 축구수도라는 글자를 새겨 연고지인 수원시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나타내었다.

2014년 4월 1일부터 구단 운영권이 삼성전자에서 같은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제일기획으로 이관됐으며, 삼성전자는 모기업에서 스폰서로 전환하여 구단의 운영과 지원이 이원화되었다. 이는 스포츠 전문 기업이 아닌 제조업의 삼성전자에 속해 그동안 효율적이지 못한 구단 운영의 한계에서 벗어나 그동안 수원의 마케팅을 담당하였던 삼성그룹의 계열사 제일기획에서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성적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스포츠사업으로써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꿔, 구단의 운영과 지원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이원화 방식을 채택한 것[4]과 삼성스포츠단 재편으로 인해 삼성스포츠단 산하 스포츠팀을 전부 제일기획에서 관리할 예정에 따라 이뤄진 조치이다. 이와 함께 법인명 또한 삼성전자축구단에서 수원삼성축구단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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