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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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주 묘지(돌로레스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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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Panteón Civil de Dolores
  • Civil Pantheon of Dolores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아메리카 멕시코 멕시코 11100 Ciudad de México, D.F.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12,050.5km
멕시코 한인사회 구축과 독립운동 자금 모집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김익주의 묘지 ... 김익주(Francis Kim, 1873~1955)는 평남 평양에서 태어났다. 1905년 멕시코로 이민을 가서 1917년부터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의 파출위원(派出委員)과 지방회장을 역임하였다. 수차에 걸쳐 대한인국민회와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멕시코 살고있는 동포들의 독립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익주는 유카탄 에네켄농장에서의 계약노동이 끝나자 곧바로 탐피코 지방에 가서 음식점을 경영하였으며, 대한인국민회 탐피코지방회를 결성하였다.
1917년 멕시코 탐피코지방회에 파출위원으로 파견되어 탐피코지방회의 활동을 지도하였다. 이때 그는 탐피코지방회의 회원등록과 독립의연금 모집에 앞장섰다. 그리고 1919년 4월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탐피코지방회의 이름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독립운동자금을 송금하였다. 또한 상해에 본부를 둔 대한민국적십자사에도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2년부터는 탐피코지방회의 회장을 맡으면서 3 ㆍ1운동 기념행사, 순국선열기념식 등과 같은 행사를 주도하는 등 한인사회의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그리고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조국독립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며 독립운동 자금 모금에 힘을 쏟았다. 199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그의 묘지는 돌로레스 공동묘지(Panteon Civil Dolores)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묘지번호; 2-6-2-37), 후손들에 의해 잘 관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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