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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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방가 신채호 거주지
+
1234
    현지어
  • 锦什坊街
  • Jǐn shén fāng jiē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베이징 베이징 시청구 锦什坊街 21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956.4km
신채호가 1920년 4월 북경으로 돌아온 후 박자혜와 신혼살림을 꾸렸던 곳 ... 신채호는 1919년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북경에서 상해로 옮겨 《신대한》을 발간하다가, 1920년 4월 다시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때 그는 우당장 이회영의 부인 이은숙 여사의 중매로 박자혜 여사와 결혼하여 이곳 금시방가에서 2년여 남짓 생활하였다. 간호사였던 박자혜 여사는 3ㆍ1운동 때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간우회사건'으로 북경에 망명, 유학 중에 신채호와 결혼하였다.
해외 망명 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은 신채호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다. 이무렵 신채호는 김창숙 등과 순한문잡지《천고》를 발행하는 한편 《중화일보》 등에 논설을 쓰며 활발한 언론활동을 전개하였다.
도시 개발이 진행되어 주변의 거리가 크게 변화하고, 문헌 자료에서도 지번이 명기되지 않아 근처 골목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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